매혹적인 북극의 겨울

어떤 사람들은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합니다. 순록을 모는 일을 하는 닐스마티도 그 중 하나입니다.

핀란드의 라플란드는 굉장한 곳입니다. 면적이 포르투갈 전체보다 크며 라플란드의 개념은 이보다 더 큽니다. 많은 관광객들은 아직 핀란드의 절반 밖에 안 왔는데 벌써 라플란드에 도착했다고 생각합니다. 북쪽으로 갈수록 라플란드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. 핀란드 북서쪽에 밖으로 펼쳐진 "팔"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 보면 침엽수들이 점차 시야에서 사라지고 자작나무의 키도 줄어듭니다. 그 대신 주변에서 고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며 이제 세상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고요함이 펼쳐집니다. 먼 곳까지 볼 수 있지만 들리는 소리는 자신의 숨소리와 눈 밟는 소리뿐입니다. 에논테키외의 작은 마을인 킬피쇄르비를 방문해보세요. 관광객들이 매년 다시 찾는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