칼리오 - 생기 넘치는 헬싱키

헬싱키 중심부의 동쪽 끝, 특히 인구가 밀집된 칼리오는 최근 몇 년 사이 생명력을 되찾았습니다. 이전에는 노동자 계급이 거주하는 지역이었지만, 느긋하면서도 괴짜스럽고 활발한 분위기의 칼리오 지역에는 둘러볼 만한 가치가 있는 부티크, 카페, 식장, 바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.

20년 전 푸나부오리의 부유한 이웃 같은 칼리오는 젊고 다양한 기업가들을 끌어들인 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. 트렌디한 카페, 브런치 식당, 부티크들이 들어서면서 쇠퇴한 지역만이 갖는 매력은 약간 다른 방향으로 탈바꿈했지만, 칼리오는 칼리오만의 느낌을 아직 간직하고 있습니다. 칼리오에는 학생들과 신혼부부들이 주로 거주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, 주말이 되면 칼리오에 있는 최신 유행 바에는 주변 지역에서 트렌드에 민감한 이들이 몰려듭니다. 베를린의 크로이츠베르크나 노이쾰른, 프리드릭스하인을 좋아하거나 런던의 해크니에서 자기 집에 온 것과도 같은 느낌을 받는 사람이라면 다른 문화에 관대하고 자유로운 칼리오를 추천합니다. 칼리오는 헬싱키에서 관광하기에 가장 좋은 트램 라인이라고 불리는 3번 트램을 타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.